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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Jimmy Brown - 2 Things

 

 

지미 브라운 (Jimmy Brown)

이름만 들어보면 너무나도 외국 느낌인데, 한국인이에요.

2018년 정도에 처음 유튜브를 통해 스치듯 음악을 들어보고는 그냥 지나쳤던 가수인데, 작년 가을 정도에 우연찮게 역시나 제가 사용하는 Spotify(스포티파이)의 Discover Weekly를 통해서 다시 접하게 되었어요. 처음노래를 들으면서는 이전에 들어봤던 아티스트라는 건 기억도 못한 채 뭐지..? 좋다? 알앤비 느낌이고 이 친구 음악 괜찮은데? 하면서 계속 듣고 있는데 어느 순간 가사에 한글이 나오길래 뭐냐 얘..? 하면서 구글링을 해보니 그때 유튜브로 봤던 그 친구인거지 뭡니까..근데 정말 이곡은 그루비함과 멜로디라인도 좋고 너무 마음에 들어서 몇십번 들으면서 이 친구에 대해서 한참 검색을 해봤는데,, 자세한 정보는 잘 안나오더라구요.. 아무튼 그렇게 다시 이 친구의 음악을 꾸준하게 들어보는데 이전의 트랙들도 그렇고 꽤나 괜찮은 음악을 하는 친구에요.

오늘 소개할 트랙은 Jimmy Brown '2 Things' 입니다.

R&B장르에 본인만의 유니크한 색을 얹은 아티스트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처음 Spotify(스포티파이)를 통해 음원을 들었을때는 정말 미국스러운 팝의 느낌 딱! 그랬었어요. 국내 아티스트 중에 이런 곡을 들어보기는 정말 거의 없는 것 같은 느낌이였다고나 할까..?

 

단순히 영어를 원어민처럼 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멜로디라인과 전체적인 곡의 느낌이 그랬어요. 뭔가 잔잔하게 서서히 치고 들어오는 듯한 느낌의 그런 곡! 자꾸자꾸 들어보게 되는 그런 곡인거 같아요. 그만큼 중독성도 꽤나 있는 트랙이에요! 봄, 가을 날씨 좋은 날 한강에 앉아서 콩나물 끼고 저물어가는 하루를 맞이할 때 듣기에 아주 제격인 느낌입니다. 

Lyrics

[VERSE 1]
I fell in love in spring
Have loved you like summer
가을 오는 길에서
기다려 our first winter

Feel it through your eyes
All that I been missin'
스쳐가는 말 네 고민이 될 때
앞으로 나눌 날 까지 reminiscin'
너와 있을 때도 know what I mean

[Chorus]
I got 2 things 2 things 2 things
On my mind 너와 미래를 그린다면
You and music you said
We should be
할 수 있어 널 볼 수 있다면

Got me singing like lalala
Got me singing like lalala
Got me singing like lalala
Lalala

[VERSE 2]
I fell in love in spring
여전히 봄인가 봐
너를 바라볼 때
It’s like Seoul in the rain

 


Feel it through your lips
All that I been wishin'
처음 써준 시에 달이 내가 됨에
손을 잡은 이후 매일 밤 I been prayin'
1-1-1-9 우리만의 시간

[Chorus]
I got 2 things 2 things 2 things
On my mind 너와 미래를 그린다면
You and music you said
We should be
할 수 있어 널 볼 수 있다면

Got me singing like lalala
Got me singing like lalala
Got me singing like lalala
Lalala

Baby won’t you sing with me
Your love got me saying lalala
Baby won’t you sing with me
Lalala